안녕하세요~~

로봇 스토리의 김쎔입니다^^

 

오늘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4차 산업과 관련하여 로봇 분야도 비중있게 개설되어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봅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2018년에 시작해 5개 참여 대학을 선정하고, 1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작년 학과 개설 준비 및 학생 모집을 거쳐 5개 대학을 선정하고, 2019학년도 신입생 427명을 선발해  현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8월 27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5개 대학 공동 설명회'에

300명이 넘는 학생, 학부모,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 등 참여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 많은 확장성을 가질 수 있으리라 본다.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의 장점은  대학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갈등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기업은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채용하기 때문에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100% 보장되며,1학년 때는 국가장학금, 2.3학년 때는

기업 지원을 받아 등록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더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3년 6학기제로 운영해 4년제 대학을 3년만에 졸업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 표를 보시고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개요>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참여 현황>을 참고

 

올해 조기취업 형 계약학과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오는 9월 6일(금)~10일(화)에 신청 가능하며, 각 대학은 서류, 면접 등의 전형을

5개 대학, 총 56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내년에 3개 대학에 10개 계약학과를 추가 선정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은 수요가 높은 고급인재 육성을 위해 석박사 연계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아래 표를 보시고 [2020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대학 현황] 참고

 

위의 대학중에서 한양대 ERICA 와 한국 산업 기술대를의 입시 현황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면

 

한양대 ERICA는 소재부품융합 40명 로봇융합 50명 스마트ICT융합30명 건축IT융합30명 등 15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4개 학과가 모두 동일하며 학종 선발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 10%와 기업체 면접9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기업체 면접에서는 업무해결능력과 적응력, 인성 등을 평가한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올해 수시에서는 ICT융합공학과 70명 융합소재공학25명 창의디자인학과25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세 학과 모두 동일하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100%로 학행부 교과성적과 비교과활동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해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로 정하는 방식이다.

면접은 면접관 2명과 10분 동안 진행되는 개별면접으로 이뤄진다.

직무적합성과 성실성, 공동체의식 등을 확인한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조기취업 형 계약학과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하며,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산업 분야의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중소및 중견기업의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소재부품, 로봇 등 4차 산업과 연관된 계약학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열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전해 보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오늘 스토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